브라이언임팩트 지원 조직 ‘브랜딩 솔루션 지원’ 결과 공유

2024.01.15

 

브라이언임팩트는 <임팩트그라운드>의 조직과 <브라이언 펠로우> 혁신가들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영향력을 확장하고 조직의 활동과 가치를 외부에 알리는 일에 도움 되어 드리고자 브랜딩 솔루션을 지원했습니다.

 

브랜드&커뮤니케이션 통합 솔루션 그룹 ‘더워터멜론’과 5개월의 집중 과정으로 진행된 ‘브랜딩 지원 프로그램’은 로고, 버벌, 비주얼, 영상 필름 등 제작물과 브랜드 팬미팅, 멘토링, 뉴스레터 홍보, 워크샵 등 조직 브랜드를 분석하고 방향을 고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솔루션이 제공되었습니다.

 

프로그램은 전문가 브랜딩 강연과 워크숍을 통해 비영리 섹터에서의 브랜드 중요성과 이해를 넓히고, 신청한 조직 별로 일대일 컨설팅을 통해 브랜딩 현황을 분석하여 단계 별 맞춤 솔루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브라이언임팩트 지원 조직 중 24개의 비영리 단체 및 사회적경제조직(임팩트그라운드 조직 13곳, 브라이언 펠로우 11명)이 참여하였으며, 이 과정을 통해 총 49개의 브랜드 결과물이 개발되었습니다. 개발된 모든 결과물의 저작권은 각 조직에게 귀속되어 실제로 적용 및 활용됩니다.

 

각 조직의 ‘브랜딩 솔루션‘ 지원 결과는 아래에서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임팩트그라운드 브랜딩 솔루션 지원 결과보고서 (다운로드)

– 브라이언펠로우 브랜딩 솔루션 지원 결과보고서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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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그라운드

더 나은 환경 운동을 위한 운동을 하다 – 녹색연합

환경을 지키는 일은 참 넓고도 다양합니다. 겨울철 난방을 줄이고 내복을 입는 것, 백두대간의 훼손을 조사하는 것, 재생종이를 사용하는 것, 대기오염과 관련해 소송을 거는 것, 사육곰을 구조하는 것, 그리고 침엽수 고사를 조사하는 것. 그 모든 영역에서 직접 나서 외치고 실천해 온 단체가 있습니다. 녹색연합은 넓고도 긴 흐름 한가운데에서 오랫동안 한결같이 환경과 사람 사이의 균형을 고민해왔습니다. 생명을 살리고, 생태계를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로 가는 길을 누구보다 치열하게 고민해온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환경을 왜 이야기해야 하는지 다시 떠올려보고자 합니다. 환경의 달을 맞이해, 녹색연합 임성희 그린프로젝트 팀장님을 만나보았습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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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펠로우

[정주연 펠로우] 옷을 통해 세상과 사람을 잇다

옷장 속에 콕 박혀 손이 안가는 옷 한 벌. 이 옷이 다시 누군가의 삶에 스며드는 일. 정주연 펠로우는 그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브라이언 펠로우로 선정된 후 3년의 시간 동안, '다시입다연구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순환의 가치를 나누고, 옷과 사람 그리고 환경을 잇는 따뜻한 연결을 만들어 왔습니다.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해 정주연 펠로우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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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그라운드

시민과학과 기술의 힘으로 바다를 지키는 법 –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바다를 원래의 상태로 되돌리고자, 20년 넘게 해양 쓰레기를 연구하고 정책으로 연결해온 단체가 있습니다. 바로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OSEAN)입니다. 오션은 시민과학, 연구, 기술이라는 방법으로 바다를 지키는 새로운 실험을 해왔습니다. 오션의 홍선욱 대표를 만나, 오랜 시간 지켜온 문제의식과 기술의 의미, 그리고 오션이 그리는 바다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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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그라운드

누군가의 곁이 된다는 것 – 띵동 10주년을 맞이하며

청소년 성소수자 지원센터 '띵동'은 청소년 성소수자들이 세상에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안전한 공간입니다. 누군가의 곁이 되어주기 위해 10년을 버텨온 단체. 처음에는 막연한 시도였지만, 지금은 수많은 삶이 스쳐간 장소이자, 함께 숨 쉴 수 있는 공동체로 자리 잡았습니다. 청소년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위기를 돌보는 것이 존재를 가능케 한다는 믿음으로 띵동은 10년 동안 그 자리를 여전히 지키고 있습니다. 띵동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어떤 상상을 이어가고자 하는지 묻기 위해 띵동의 정민석 대표, 선호찬 사무국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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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펠로우

[박원진 펠로우] 소리를 눈으로 듣는 세상, 그 너머를 꿈꿉니다

[브라이언 펠로우 시즌4] 박원진 펠로우는 문자통역이라는 기술을 단순한 서비스가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의 삶을 바꾸는 통로로 만듭니다. 농난청인의 정보접근권을 확장하고, 일상의 소통을 더 평등하고 쉽게 만드는 일은 여전히 갈 길이 멀지만, 그 길을 차분히 걸어가는 박원진 펠로우와 에이유디의 모습은 분명히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다음 세대를 위한 작은 실험을 이어가는 박원진 펠로우의 걸음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2025.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