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의 인권이 존중받는 사회를 꿈꿉니다. 연구와 교육, 실천하는 개인 및 단체를 지원함으로써 인권 활동이 지속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합니다.
인권재단 사람은 한국사회에서 가장 차별받는 사회적 약자, 소수자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를 옹호하는 활동을 지원합니다. 인권활동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인권 옹호 현장 가까이에서 발 빠르고 유연하게 활동을 지원합니다. 불평등한 세상을 바꾸는 인권활동가의 성장과 쉼을 지원하며, 더 많은 인권활동이 지속할 수 있도록 인권활동에 대한 지지와 연대의 문화를 확산합니다.
인권은 누구도 부정할 수 있는 사회적 규범이 되었지만, 차별과 혐오는 삶의 모든 영역으로 확산하는 중입니다. 제도 바깥의 사람들은 주변으로 밀려나고 있고, 이들의 권리를 지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해결책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권활동가들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낮은 보상과 부족한 지원으로 지속가능한 활동은 위협받고 있습니다.
기후위기, 젠더, 돌봄 등 인권운동의 이슈는 갈수록 다양해지고 복잡해져 가지만,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권 콘텐츠의 부족으로 혐오의 언어는 디지털 사회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인권운동이 존재하지 않는 세상은 인간의 존엄이 상실되고, 사회적 약자, 소수자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 세상일 것입니다. 인권운동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은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권리를 지키는 일입니다.
인권재단 사람은 <인권운동 성장 캠프>를 운영하여 활동가들의 성장 환경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부트캠프는 인권단체 인큐베이팅 지원 프로그램으로서, 활동가들은 힘든 여건에서 성장 기회를 얻고 인권운동을 지속하도록 돕습니다. 또한, 인권단체 맞춤형 성장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안정적으로 조직을 운영할 수 있도록 모금과 홍보 역량을 높여나갈 것입니다. 베이스캠프는 네트워킹을 통한 성장 공간으로서, 디지털 기술 활용이 가능하고 활동가들이 상시 협업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더 나은' 캠프는 사회 변화 흐름에 맞춰 새로운 인권 이슈를 발굴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캠프는 혐오의 언어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경쟁력 있는 인권 콘텐츠를 생산해 시민들과 소통할 것입니다.
활동 데이터
버팀목
사회적소수자
인권기반
지원과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