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이 동네에서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은?
척수장애로 인해 목발을 짚고 생활하는 변재원 펠로우는 장애는 개인의 극복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는 대학원에서 행정학을 공부하며 장애를 포함한 소수자 정책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고, 현재는 장애인 단체 활동가로 현장에서 장애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하며 오랜 장애인 운동의 흐름 속에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인권운동가로서, 장애인 당사자로서, 청년 연구자로서 장애 문제를 바라보는 새롭고 다양한 시각을 전하는 변재원 펠로우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