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을 걷는 약사
‘늘픔가치’ 대표 박상원 펠로우는 오늘도 마을로 걸어 들어갑니다. 지역 공동체의 건강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돌보기 위해서지요. 마을약사는 주민들에게 쉬운 언어로 복약 지도를 하여 자신의 병을 이해하고 약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약국 안팎에서 주민의 삶을 살피고 지역 공동체를 회복하는 데 힘쓰고 있지요. 늘픔가치는 주민들의 근본적인 건강을 위해 사회복지기관 등 지역 내 협력 자원과 연계를 도모하고, 새로운 마을약사의 출현과 연대로 더욱 건강해질 지역 공동체를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