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인 청년이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대화의 기술은?
정정윤 펠로우는 농인 청년들이 가진 끼와 재능을 '수어'로 세상과 소통을 이어가는 농인 문화 예술 기획사 '핸드스피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청인 중심의 사회 구조는 농청년들의 가벼운 일상부터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까지 불편함이 있음을 함께 경험하며, 핸드스피크를 통해 농청년 아티스트가 무대를 설 수 있는 기회와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장애는 '차별'이 아닌 '차이'라는 세상의 편견을 넘어, 농청년들이 사회에서 리더로 성장하는 사회 그리고 '말'이 없어도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대화하는 날이 오도록 온몸으로 노력하는 정정윤 펠로우의 행보를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