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소개

비투비는 위기상황에 놓인 부모가 건강하게 아기를 키울 수 있도록, 임신부터 자립까지 아기를 키우기 위해 필요한 모든 자원을 연결합니다. 최소한의 에너지로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 중심에서 정보를 전달하고, 세상에 없는 자원은 만들어서라도 전달하고자 합니다.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문제

“아기를 키우고 싶지만 어려운 상황 때문에 아기를 포기하는 부모들이, 아기를 직접 키우면서 자립할 수 있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비투비는 이 문제를 정보와 자원의 접근성에 집중해서 해결합니다. 베이비박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베이비박스를 찾는 부모들의 상담일지 500여건을 분석한 결과, 부모들에게서 아기를 키우고자 하는 의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들은 아기를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인터넷으로 찾아보지만, 정보가 흩어져 있고 이해하기 어려워 자원이 있어도 활용할 수 없었습니다. 비투비는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이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연결해, 아기를 키우며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미래비전

비투비는 위기상황 부모와 사회복지사가 1:1로 상담 후 지원계획을 짜는 기존 사회복지 영역의 방식에서 벗어나, 시간·공간의 제약이 없는 온라인 솔루션을 통해 지원사업 정보와 현장전문가의 노하우를 전달함으로써 문제를 대단위로 해결합니다. 사용자의 페르소나에 따라 어떤 자원이 단계적으로 지원돼야 자립에 이를 수 있는지에 대해 비투비가 쌓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품에서 사용자는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한 자원을 빠르게 연결받을 수 있습니다.

주요 사업

위기임신 지원사업 : 품(puum) 앱 - 위기상황에 놓인 부모들이 아기를 키울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와 자원을 쉽고 빠르게, 각 가정의 상황에 맞게 맞춤 전달하는 모바일 플랫폼
자립지원사업 : 옥토포수(oktoposu.net) - 한부모가족이 기초생활수급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소득을 벌며 자립할 수 있도록, 자립의지부터 해결해 성공률을 높인 한부모 자립지원 솔루션. 자립의지가 생긴 한부모에게는 한부모 친화적인 일자리를 개발해 연결합니다.
프로젝트 풋풋(footfoot) : 위기상황이 중첩된 10대 청소년 비혼모가 문제를 해결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장기간&집중 사례관리하고, 이들에게 꼭 필요하지만 어디서도 제공하지 않는 자원을 비투비가 직접 개발해 연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