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소개

오션은 해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조사와 연구, 교육 홍보, 정책 개발, 국제 협력 등을 위해 설립된 시민단체이자 민간 연구소입니다. 해양환경 중에서도 특히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문제

해양쓰레기는 기후변화와 함께 인류가 직면한 가장 심각하고 보편적인 문제입니다. 해양쓰레기는 해양산업에 피해를 주고 미세플라스틱은 수산자원을 오염시키고 인간 건강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이 문제의 발생원인은 대량생산과 대량소비로 연결되어 있으며, 전세계 모든 사람이 이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이해하고 참여해야 하는 주제입니다.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국제협약이 추진되고 있지만, 플라스틱 문명을 과감하게 뛰어 넘을 상상력과 보다 적극적인 해결 노력이 필요합니다.

미래비전

해양쓰레기는 인류에게 큰 환경 문제로 부각되고 있으며, 해결이 어려운 과제입니다. 오션은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장 심각한 원인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국내 해안에서 발견되는 주요 쓰레기 10가지에 초점을 맞추어 양을 줄이고자 합니다. 이러한 프레임워크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도 확장하여 해양쓰레기 문제를 집중적으로 해결하고자 합니다. 해양쓰레기 10가지 유형에 집중하는 <열일캠페인>, 시민과학을 활용한 해양쓰레기 정보 수집 프로그램 <바다기사단>, 낚시 관련 환경제도 변화를 추진하는 <개념낚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효과적인 대응을 추진합니다.

주요 사업

1. 디지털 3차원 시민과학 프로그램 : 바다기사단 하늘(드론)-수중(다이빙)-해안(스마트폰)-도심(스마트폰)에서 쓰레기를 감시하는 디지털시민과학프로그램의 온라인플랫폼(cloud.oceankinights.net) 기술 개선 및 국제화
2. 해양쓰레기 선택과 집중 : 열일(10->1)캠페인 ‘국가 해안쓰레기 모니터링’ 결과에 기반하여 해안에서 가장 많거나 심각한 10가지 쓰레기를 현재 수준의 10%로 줄이기 위한 대중인식증진 캠페인
3. 증가하는 오염원 : 낚시쓰레기 줄이기 해상국립공원 낚시 쓰레기 실태 조사 결과에 기반하여, 취미를 즐기면서도 불필요한 환경피해를 최소화하는 ‘개념 낚시’ 문화 정착, 낚시 제한구역 지정, 면허제 도입 등 제도 개선

대표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