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임팩트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사람을 돕는다’는 미션을 바탕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나서는 사회혁신조직을 지원하기 위해, ‘임팩트 그라운드’ 사업을 시작합니다.
‘임팩트 그라운드’는 ‘좋은 대지 위에서 자란 나무가 훌륭한 숲을 일군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구현하는 사회혁신조직이 소셜 생태계에서 견고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사업의 목표입니다.
그 첫 활동으로 브라이언임팩트는 모두 6개의 조직을 선정해 총 100억원의 사업 지원금을 지원합니다.
‘임팩트 그라운드’ 사업은 ‘대담한 자선’이라는 뜻의 ‘빅 벳 필란트로피(Big Bet Philanthropy)’ 방식을 추구합니다. 이는 ‘사회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해당 문제와 유사한 규모의 과감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발상에 근거한 사회사업 방식의 일환으로, ‘빅 벳 필란트로피’ 방식은 문제 해결 역량이 있는 혁신조직과 신뢰를 바탕으로한 지원의 시너지 효과로 특정 문제를 명확히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2022 임팩트 그라운드’ 사업에 최종 선발된 사회혁신조직은 아래와 같습니다.
– 노동환경건강연구소 : 국내 유일의 화학물질 민간연구소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환경 유해요인을 진단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등 작업 환경 개선과 직업병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 세상을 품은 아이들 : ‘한 번도 넘어지지 않는 젊음은 없다’는 믿음 아래 위기청소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회복 교육’을 지원하고, 우리 모두가 ‘두번째 기회를 만드는 사람(Second Chance Maker)’으로 살아갈 수 있는 사회 문화 창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아동복지실천회 세움 : 부모의 수용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자녀들이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로 건강하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권리옹호 활동과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 여성환경연대 : 여성 권익과 환경 의제를 융합하여 지구환경을 지키는 주체로서 여성의 역할을 고민하고, 여성의 시각에서 연대를 통해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 인권재단 사람 : 모든 사람의 인권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인권에 관한 연구와 교육, 실천하는 개인 및 단체를 지원함으로써 인권 활동이 지속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 푸른나무재단 : 국내 최초의 학교폭력 예방 재단으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시민사회에 알리는 동시에 ‘디지털 시민성’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시민으로서 역량을 갖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은 [임팩트 그라운드] 사업소개 페이지를 참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