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그라운드는 Big Bet Philanthropy를 지향하며, 거대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걸맞는 솔루션이 작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가와 비영리단체의 새로운 상상과 대담한 시도가 실제 변화를 만들어내는지를 확인하고 임팩트의 확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브라이언임팩트는 각 혁신조직들이 목표를 분명히 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성과 측정>을 지원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혁신조직들이 이해관계자들과 보다 명확히 소통하며, 사회문제 해결의 속도와 방향을 점검하는 경험적 근거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임팩트그라운드는 사회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는 것을 지향합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혁신조직을 통해 사회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는 과정(사회변화경로)을 아래와 같이 크게 세 단계로 나누고 있습니다.
📍첫 번째 단계는 사회문제가 인지되고 조직을 통하여 구체적인 해결방향이 제시되는 의제의 강화(Consolidation) 단계입니다.
📍두 번째 단계는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 만들어지고, 빠른 속도로 솔루션이 확산되는 국면으로 전환(Transition)되는 단계입니다.
📍세 번째 단계는 두 번째 단계를 지나면서 해당 사회문제를 더 이상 발생시키지 않을 수 있도록 하는 법과 제도가 등장하거나 국민들의 합의가 도출되는 근본적인 문제해결(Settlement) 단계입니다.
임팩트그라운드는 이 가운데 고유의 솔루션을 가지고 사회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에 매우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 접근하고 있는 전환(Transition)단계의 조직에 집중합니다. 조직을 설립하고 유지하는 수준을 넘어 고유의 검증된 솔루션에 기반하여 가속성과 확장성을 가지고 사회문제를 풀어나갈 조직들이 과감하게 변화를 시도할 수 있도록 충분한 자원과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다만, 조직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실제적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지난한 과정이 수반되며, 사회적 관심이 매우 적고 조건이 열악하여 당장 뚜렷한 변화와 성과가 드러나지 않는 영역도 많습니다. 사회변화를 위해 사회문제 상황이 더 열악해지지 않도록하며 사회문제가 사회의 무관심 속에 잠식되지 않도록 최소한의 보루를 마련하는 조직의 활동을 중립적 임팩트(Neutral Impact)로 정의하고 있으며 임팩트그라운드의 혁신조직으로서 주목합니다.
문제해결 전환 단계에서 각 혁신조직은 사회문제를 압도적으로 해소할 수 있을 정도로 복제가능하며 빠른 해결속도를 갖는 솔루션을 제시합니다. 임팩트그라운드는 이러한 확장성과 가속성을 가진 솔루션 또는 사회변화 방식을 사회문제 해결의 트리거(trigger)라고 정의합니다. 임팩트그라운드에서는 이러한 트리거를 솔루션의 기술화(Technicalization), 집합적 임팩트 구조 구축(Structuring Collective Impact), 상징적이고 영향력 있는 메신저(Messenger)나 열성적 지지자(Sympathizer) 확보, 시장원리의 활용/제휴(Marketization) 등으로 범주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변화 경로에 따라 혁신조직은 저마다의 솔루션을 바탕으로 개별적인 임팩트를 창출하게 됩니다. 임팩트그라운드는 혁신조직이 사회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실질적 변화들을 측정함으로써 임팩트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지지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혁신조직들이 더욱 견고하게 사업을 추진하여 더 많은 사회문제의 전환과 해결에 이를 수 있도록 임팩트그라운드도 함께 응원하며 도전하겠습니다.
23년도의 임팩트그라운드 사업 성과와 임팩트그라운드의 자세한 임팩트프레임은 아래 보고서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2023 임팩트그라운드 성과보고서 (👆클릭)
22년도 임팩트그라운드 1기 6개 조직의 성과리포트도 참조하세요.
1️⃣ 노동환경건강연구소 2022 임팩트리포트 (👆클릭)
2️⃣ 세상을품은아이들 2022 임팩트리포트 (👆클릭)
3️⃣ 아동복지실천회 세움 2022 임팩트리포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