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림
김보림
소속
청소년기후행동 활동가
김보림 펠로우는 기후위기의 당사자인 청소년의 목소리와 행동으로 기후 문제의 유의미한 변화를 만드는 기후운동 단체 '청소년기후행동'의 상임 활동가입니다.

'청소년기후행동'은 온실가스를 배출해온 시스템을 기후정의에 입각하여 전환해나갈 수 있도록 정책결정권자들의 적극적인 행동을 요구합니다. 이를 위해 기후파업, 기후 헌법소원, 청원등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행동을 만들고 있습니다.

2019년 9월 700여명의 전국의 청(소)년 들이 모여 목소리를 냈고, 2020년 청구한 기후 헌법소원에는 5천여명의 시민들과 30개 단체가 지지하며 심각성을 알렸습니다. 현재는 '기후시민의회'를 구성하고, 2,000여명의 시민 기후정치크루와 함께 선명한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시스템의 변화를 요구하는 당사자들의 목소리, 이를 통해 세상이 나빠지는 속도가 느려질 수 있도록 김보림 펠로우의 발걸음을 응원해주세요.
김보림 님은 현시대에 가장 큰 위협이라 할 수 있는 기후변화에 대해 분명한 행동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운동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청소년기후행동이 기존의 조직형 운동이 아니라 네트워크형 운동을 하는데 필요한 제반 사항을 챙기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당사자의 목소리가 정치적으로 중요한 힘을 가질 수 있도록 활동한다는 점에서, 그리고 그 중심에서 역할을 해내고 있다는 점에서 김보림 활동가의 활동이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추천인
서현선(진저티프로젝트 이사)
기후위기
사회운동
환경